지금까지 다이소 그릇에서 부터 강아지용 급식급수기 그리고 만원짜리 심플식탁 까지 써보다가 우연치않게 브릿지독을 만나서 쓰고있습니다^^
저희는12cm 1구짜리 식기 하나에 볼을 2종류쓰고있습니다.하나는 브릿지팟이구 하나는 브릿지 미니볼-핑크에요^^.지금까지 써왔던 식기들중에서는 만족도면에서는 제일 우수해요.친환경적이고 까미한테도 좋구 디자인자체가 유치하지않고 심플하고 이뻐서 처음에 받아봤을땐 제껄로 쓰고 싶을정도 였어요.일단 전자렌지서부터,오븐,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이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사료를 잘안먹어서 사료에 고구마나 북어 단호박 양배추 등을 섞어줘서 사료가 항상 묽어지는데 저녁아니면 아침을 가끔 굶어서 냉장고에 밥을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차가운밥을 먹어야되는 제 마음이 항상 아팠는데 브릿지독 식기를 사용하고부터는 전자렌지에 30초에서 45초정도 돌려주면 다시 따뜻해져서 제맘도편하고 까미도 잘먹고 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그릇의 사이즈가 크다고 하시는데 저는 사이즈가 커서 마음에 들었어요.어느정도 먹는지 정확히 알수있고 아이가 실컷먹을수있게 해줄수있으니까요.그리고 원목이 코팅이 되어있어서 물이 흐르거나 먹다가 간식이 말라도 물티슈로 닦아내주면 되니 오히려 편리하고 좋습니다.그리고 식기자체가 무게감이있어서 밀리지 않고 고정이 잘되어있어서 까미가 먹는내내 편안히 잘먹어요!!그리구 브릿지독은 A/S가 너무 좋습니다!!!직원분들 짱짱!!!아이 먹는모습 하나하나 세세하게 체크하시고 저도 모르는 불편한 모습을 캐치 하셔서 교환까지 해주십니다!!

하지만

지금 까미가 쓰는 브릿지 미니볼-핑크는 볼이 조금 깊어서 아이가 만약 코가 납작하고 다리가 조금 짧다면 조금 불편하실것같아요.그리고 그릇자체가 무게감이 있어서 그래서 어디 들고 다니시지는 못할것같아요 덧붙이자면 아무래도 무광이라서 세척할때 함부로 다룰수없어요.세척할때 밥이 눌러붙어있거나 한경우에는 뜨거운물로 불려서 세척해줘야해요.

혹시

깨끗히 먹는아이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까미는 처음에 먹다가 조금씩 옆으로 빼서 먹다가 나중엔 밥그릇에 얼굴을 박고 먹는 버릇이 있어서 주변이 항상 더러워요 그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칸막이나 매트 같은것도 같이 판매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광이다보니 아무래도 세척할때 고민되긴해요 어떤 소재를 써서 세척을 할지 세척용품도 같이 판매 했으면 좋을것같아요.